최선울 부국장실의 뒤지던 새하가 의심스러워
한위한 보안실장과 cctv를 돌려보는데
평소처럼 새하는 부국장실 쓰레기통을 비우고
책상위의 텀블러를 씻어주겠다고
가지고 나온 것 뿐이었다.
새하는 부국장이 쓰는 텀블러를 생체증거 전문가인 새벽에게 건넨다. 관리국 13층에 유령에 대한
정보가 있기에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 부국장의 지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무사히 13층에 잠입한
새하는 그곳에서 1997년 8월 15일에 관한
디지털 자료를 폰으로 복사를 한다.
그리고 cctv 화면을 새하 자신의 모습에서
부국장으로 바꿔치기 한다.
퇴근을 한 후 새하는 복사해온 디지털 자료를
살펴보던 중 과거 유령이 전파연구소에서 청소부로 일하는 새하 아버지가 새하을 데리고 있다가
나가던 중 유령이 갑자기 나타나 아버지를 죽이고
달아났고 아버지 시신을 부검하는 자료가 있었다.
사람을 죽인 후 유령은 같은 날 미국, 독일, 홍콩,
호주, 러시아, 스페인 연구소를 누비고 다니는
유령의 모습 또한 있었다. 그리고 1997년 5월 19일 과거 보안실장, 부국장의 취조영상이 있었다.
새하는 지문을 따주는 조건으로 모든 증거를
공유하게 된다.
새하 아버지는 감전당한 듯한 흔적이 있었고
새벽 또한 팔에 비슷한 상처가 났다고 보여준다.
지하철에서 김마녹을 쫓던 사람들을 비웃듯 잡히기 직전 시간이 되돌아가면서 유령이 김마녹을
빼돌린다. 김마녹을 돕는 줄 알았던 유령은 난데없이 김마녹을 지하철 아래 아지트에 가둬버린다.
새하가 유령에게 집착하게 된 과거의 일이 밝혀졌고
관리국은 김마녹이 아닌 유령에게만 관심이 있고
새벽은 김마녹을 잡기 위해 유령을 잡으려는
새하에게 협조하고 있었다. 그리고 새벽과 어진의
숨겨진 과거는 무엇일지 궁금하다.
유령이 여러나라의 연구소를 뒤진게 찾으려는
무언가가 있는데 그 과정에서 우연히 태양 흑점
폭발로 인해 인류의 피해를 알게되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 그리드를 구축한 것인지 아니면 그리드 구축이 유령이 찾으려는 무언가를 위한 것인지 등 풀리지 않는 의문이 너무나도 많다.
마지막 장면에서 김마녹의 공범이라고 생각했던
유령이 김마녹을 가두면서 이제 돕는 것이 아닌
유인하여 가두려고 했던 것 뿐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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