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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알타 마르 : 선상의 살인자’ (미스터리 스릴러 추리물 선상살인 배 전쟁직후 스페인 스페인드라마)

드라마

by 마들렌뮤 2019. 5. 2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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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서 추천으로 떠서 보게 된 드라마다.

한편에 40분 전후에 8부작이라서

주말 하루만에 다 몰아봤다.

추리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고

선상 살인사건이라는 소재가 끌려서 봤는데

살인이 일어나는 것 치고는

생각보다 건조하고 잔잔하였다.


배의 주인인 남자와 선상 결혼식을 하고

브라질 리우에 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자매는 배에 오르기 전

자신들의 차 앞에 뛰어들어 도와달라는

한 여자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함께 배에 탑승을 하게 되고

그 후 살인사건과 각종 사고들이 즐비하게 된다.



​자매의 아버지는 전쟁을 하던 당시 독일에서

신발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2년 전 차사고로 사망하였고 아버지의 형이자

친삼촌이 자매들을 친딸처럼 아끼고 사랑해주었다.

그러던 중 자매가 몰래 태워준 그 여자는

마이크로필름을 찾고 있었고

자매의 아버지가 사고가 아닌 살해를 당한

증거라며 자매를 혼란에 빠뜨리는데...




스포주의




마이크로필름에는 아버지가 사업을 하던 당시

아버지의 형이자 자매의 친삼촌과

의사이자 지인인 선생의 서명이 있는 문서가

찍혀있었는데 이 문서는 알고보니

전쟁 중에 회사 트럭으로 수용자들을 옮긴다는

문서였던 것이다.

하지만 자매의 생각과 달리

회사 트럭을 사용하게 하고 이 문서를 조작한 건

자매의 아버지였던 것이다.

알고보니 자매의 아버지는 살아있었고

배에 직원으로 승선했고

자매의 차에 뛰어들어 배에 탑승했던 여자는

자매 아버지의 조력자였다.

트럭 사용 댓가로 수많은 골드바를 받았고

그 골드바를 다시 되찾기 위해

아버지는 배에 올라탔던 것이다.

자매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되었고

아버지는 배가 항구에 닿는 대로

재판을 받게 되어 있었지만

이내 달아나게 되고

근처에서 조난 신고를 받은 배는

조난 당한 배로 향하게 되고

조난 배 바닥에 의미심장한 문양을 클로즈업하며

막을 내린다.



너무 잔인한 걸 못 보거나 잔잔하고

하루만에 정주행 하고 싶다면 추천

너무 잔잔한게 싫다면 비추천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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