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웨덴 왕자의 사랑 찾기. 넷플릭스 드라마 '영 로열스' (결말, 스포포함) BL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

by 마들렌뮤 2021. 7. 21. 00:23

본문



드라마 정보

총 6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웨덴 드라마
하이틴, 학원물, 로맨스
주연:에드빈 뤼딩,오마르 루드베리, 말테 고르딩에르


https://www.netflix.com/kr/title/81210762?s=a&trkid=13747225&t=more&vlang=ko

영 로열스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명문 기숙 학교 힐레르스카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스웨덴의 빌헬름 왕자. 하지만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산다는 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왕실의 의무를 짊어진 왕자라면 더더욱.

www.netflix.com



줄거리

명문 기숙 학교 힐레르스카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스웨덴의 빌헬름 왕자.
하지만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산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왕실의 의무를 짊어진 왕자라면 말이다.

두 주인공

드라마 '영 로열스'에 주축이 되는 커플인
스웨덴 왕자 '빌헬름' 그리고 서민 가정 학생 '시몬'

'빌헬름'은 왕실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의
주목과 관심을 받는 것을
늘 부담스럽게 느끼고 있었다.

평범한 삶을 갈망하던 중
한 클럽에서 술 취한 남자와 시비가 붙으면서
폭행 영상이 인터넷에 빠르게 퍼져 나가게 된다.

사건 수습을 위해서 기숙 학교 힐레르스카로
전학가게 된다.

전학 첫 날 '빌헬름'을 환영하는 합창단 속에서
유독 눈을 끄는 그 남자 '시몬'을 만나게 된다.



'빌헬름'은 자신조차도 모르고 있던
사랑의 감정을 일깨워주고
늘 바래오던 가족과 친구들과 지내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시몬'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평탄하게만 흘러갈 왕실의 삶이 아니다.
'빌헬름'의 육촌이자 형인 왕세자 '아에르'의
친한 친구인 '아구스트'가 '빌헬름'의 삶을
뒤흔들기 시작한다.

'아구스트'는 자신이 왕실의 가족이라는
자부심에 가득 차 있고 늘 특권 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인물이다.

서열으로는 '빌헬름'이 우위에 있지만
이 학교에서 만큼은 자신이 선배이기에
은연중에 힘을 과시하려든다.

'빌헬름'을 챙겨준다는 명목으로
'소사이어티'라는 모임으로 끌어들여
귀족들의 삶을 위해 일할것을 맹세하라고 하고
환영회에 '빌헬름'을 술과 약에 노출시키기도 한다.


'아구스트'는 이미 집안이 파산한 상태였고
그로 인한 불안감을 억제하려고
ADHD약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통학생인 '시몬'에게 외상으로 술과 약을
공급 받은 후 대금을 지불하지 않자
'시몬'은 '아구스트'에게 돈을 갚으라며 압박을 가한다.

'시몬'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빌헬름'에게
비극이 닥친다.
자신의 정신적 지주였던 형 왕세자 '아에르'가
교통사고로 사망을 하게 되었다.

그 결과 '빌헬름'은 차기 왕세자의 자리를
물려받았고 그토록 싫어하던 세간의 관심의
중심에 놓여지게 된다.

왕세자의 자리를 물려 받은 후 그 어떤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소사이어티 환영회에서 술과 약을 같이 한 일원이
학교에 잡히게 되고 '시몬'이 이 모든 일을 뒤집어 쓸 위기에 처하게 된다.

'빌헬름'은 '시몬'에게 덮어 씌우려는 '아구스트'를 견제하기 위해 '아구스트'의 파산 사실을
소사이어티에게 알렸고 '시몬'을 구하려 한다.


'빌헬름'의 기숙사 방에서 사랑을 나누던
'시몬'과의 모습을 하필이면 '아구스트'가
목격하게 되면서 이 모습을 '아구스트'는
폰으로 영상을 남긴다.

'빌헬름'과 '시몬' 모두에게 좋지 않은 감정이 있던
'아구스트'는 학교 행사로 모두가 정신 없는 틈을
타서 도서관 공용 PC로 영상을 인터넷에 뿌린다.


사실 '빌헬름'은 '아구스트'를 구제하기 위해
뒤에서 힘썼지만 '아구스트'가 영상을 퍼뜨린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난 후 절망에 빠진다.

'빌헬름'은 '아구스트'가 범인이라고 엄마에게
말하지만 이미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
왕실을 지키기 위해 모든것을 덮을 것이라고 한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과 분함이 몰려오지만
'빌헬름'은 자신의 가족과 형이 지키자 했던
왕실을 지키기로 한다.

영상 속 사람은 '빌헬름' 자신이 아니라는
인터뷰를 하고 '시몬'과 헤어지고 학교를 떠난다.

마지막 장면에서 차를 타고 학교를 떠나는
'빌헬름'은 아무말 없이 카메라를 빤히 응시하는데
참으로 뜨끔하게 만드는 마무리였다.


사랑한다라는 말을 아무도 들을 수 없게

귓가에 속삭여줄 수 밖에 없는

그들의 사랑이 안타깝다.



스웨덴 드라마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보통의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처럼
재미있기 즐길 수 있는 드라마이다.




#드라마 #드라마추천 #넷플릭스 #넷플릭스드라마 #넷플릭스오리지널 #스웨덴드라마 #하이틴드라마 #BL물 #BL드라마



관련글 더보기